e스포츠 역사의 중심,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T1과 무려 4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의 주인공이자 원클럽맨의 상징인 그가 2029년까지 또 한 번의 전설을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설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5년 이후의 페이커가 더 궁금하시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 T1과의 4년 재계약 발표
2025년 7월 27일, T1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홈경기 직후 페이커와 2029년까지의 4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페이커는 16년 이상 T1에 몸담는 원클럽맨으로 남게 되며, e스포츠 역사상 유례없는 장기 커리어를 이어가게 됩니다.
🌟 재계약이 주목받는 이유
1.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는 LoL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 LCK 10회 우승, MSI 2회 우승, EWC 1회 우승 등 기록만으로도 GOAT로 불립니다.
2. 진정한 ‘원클럽맨’
중국 팀의 고액 제안도 거절하고 T1과 함께한 충성심은 이번 재계약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되었습니다.
3. 장수 선수의 가능성
2029년까지 선수로 뛰게 되면 33세까지 현역을 유지하게 되며, 이는 LoL 역사상 가장 긴 커리어 중 하나입니다.
📊 페이커의 주요 커리어 정리
🏆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 (2013, 2015, 2016, 2023, 2024), 결승 MVP 2회
🇰🇷 LCK: 10회 우승, 통합 MVP 2회
🌍 MSI: 2회 우승, MVP 1회
🎖 기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EWC 우승,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통산 전적: 1433전 964승 469패, 승률 67.3%, KDA 4.2
🎮 팬들의 반응은?
“전설은 계속된다”는 반응과 함께 커뮤니티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T1이 재계약 발표 당일 젠지를 꺾고 홈 전승을 달성하자 “페이커가 팀 분위기를 살렸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일부에서는 나이와 체력 문제를 우려했지만, 2023·2024 월즈 MVP를 연속 수상하며 실력 논란은 일축됐습니다.
📽️ 앞으로의 방향성과 전망
T1은 다큐멘터리 ‘T1 THE TROPHY ROOM’ 제작과 함께 페이커 중심의 팬 콘텐츠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페이커는 선수 은퇴 후 경영 참여 또는 코치진 전환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번 재계약은 단순한 연장이 아닌, e스포츠 스타의 롱런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Q&A
Q1. 계약 조건은 공개됐나요?
A. 금액은 비공개지만, 2020년 파트 오너 지분 계약 이후 경영 참여 조항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2. 페이커가 은퇴한다면 언제쯤?
A. 이번 계약에 따라 최소 2029년까지 선수로 활동하며, 이후 은퇴 가능성이 있습니다.
Q3. 페이커의 상징 챔피언은 무엇인가요?
A. 제드, 르블랑, 라이즈, 아지르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제드로 보여준 데뷔전은 LoL 역사에 남은 명장면입니다.
Q4. 팬들의 우려는 어떤 게 있나요?
A. 나이에 따른 체력 저하와 부진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경기력은 오히려 전성기 못지않다는 평가입니다.
Q5. 2025년 시즌 전망은?
A. 케리아, 제우스 등과 함께 팀이 안정감을 유지 중이며, 3연속 월즈 우승도 노려볼 만한 상황입니다.
📝 페이커, 전설의 현재진행형
페이커의 4년 재계약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e스포츠의 기준을 다시 쓰는 순간입니다.
팀에 대한 충성심, 본인의 꾸준함, 팬과의 끈끈한 유대는 그를 LoL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9년, 그리고 그 이후, 우리는 여전히 페이커를 지켜볼 것입니다.